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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 우리는 모두 슬기로운 에어컨 사용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희망합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간절한 계절이에요.
에어컨을 마음껏 틀다 보면 이번달 전기세가 걱정되기도 해요.
오늘은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어도 요금 폭탄을 피할 수 있는 방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여름철 에어컨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은 전기세 절약 부분에서 매우 중요해요.
무분별한 에어컨 사용은 때때로 냉방병을 유발할 수 있어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에어컨 적정온도와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절약 방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온도는 높게, 풍량은 낮게 설정
에너지 관리공단에 따르면 에어컨 설정 온도를 1℃만 높여도 6%의 에너지가 절감된다고 해요.
건강에도 좋은 실내 적정온도는 26~28℃ 온도를 조금 높게 잡는 대신 바람의 세기를 낮추는 것도 요금 절약에 도움이 되요.
풍량은 약으로 설정하고 에어컨을 오래 틀어주는게 전기세를 아끼는 절약방법이에요.
바람 방향 똑똑하게 조절하기
에어컨에 나오는 찬 바람이 어디를 향하고 있나요?
바람의 방향도 냉방 효과와 전기세에 영향을 미칩니다.
에어컨 바람을 위쪽으로 향하게 하면 차가운 공기가 천장에 고여 있다가 서서히 아래로 내려오면서 골고루 퍼지게 되요.
단시간에 넓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냉방시킬 수 있는 방법이에요.
또 자주 머무는 장소에 에어컨 바람이 집중되도록 조정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거실에는 거실용 에어컨을 작은 방에는 소형 에어컨을 설치해 필요한 곳만 집중 냉방하는 방법도 중요한 절약 방법이에요.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
더위를 식히는 데는 에어컨만한 게 없어요.
하지만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한다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우선 에어컨으로 집안 온도를 낮춘 다음 선풍기를 틀어 차가운 바람을 방 구석구석까지 보내면 설정 온도를 2~3℃ 높여도 체감 온도는 그대로라고 해요.
선풍기과 함께 사용하면 에어컨을 집중적으로 틀어야 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을 20%나 높일 수 있다고 해요.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더위 차단하기
강렬한 햇볕은 실내 온도를 높이는 주범이에요.
아무리 에어컨을 틀어도 뜨거운 햇볕이 방을 데우고 있다면 사막에서 아이스크림 먹기와 다를바 없을 것이에요.
햇볕 차단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가 효과적이에요.
이때 열 흡수가 적은 밝은 색 제품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특히 빛 반사율이 높은 커튼을 쓰면 실내 온도를 3~4℃ 낮출 수 있다고 해요.
뜨거운 햇살을 막아 에어컨의 열 부담을 덜어주는 것만으로도 냉방 효율이 눈에 띄게 좋아져요.
필터 자주 청소하기
에어컨을 켜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먼지가 날리기도 해요.
필터 속 먼지는 에어컨 효율을 떨어뜨려 전기세 상승의 주범이 되요.
필터가 막히면 에어컨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과부하가 걸리면서 전력 소비가 많아질 수밖에 없어요.
2주에 한 번 필터를 분리해 청소해 준다면 필터 속 먼지도 제거하고 전력소비도 좋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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