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시간, 제사에 올리면 안되는 음식, 제사준비 알아야 할 것

보통 제사를 지낼 때 기제사와 명절 차례 제사의 시간이 다릅니다.

 

명절 차례의 경우에는 명절 오전 시간에 지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기제사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에 모시는 제사를 말합니다.

 

기제사는 국과 밥을 올리고 고인이 돌아가신 날의 첫새벽(새벽 0시 직후)에 지내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오늘날에 가족들의 참석과 준비 등을 고려하여 기일의 저녁 시간에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사 지낼 때 알아야 할 것들과 제사에 올리면 안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사상 음식수, 음식준비

 

제사 지낼 때 알아두면 좋은 것 출처 입력 제사를 지낼 때 알아두면 좋을 것으로 제사상에 올리는 음식의 가짓수와 올리면 안 되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상상 음식 수

 

제수로 올리는 음식은 가짓수/개수가 1·3·5 등 홀수에 맞춰 올려야 합니다.

 

예로부터 홀수는 양으로 길한 숫자. 짝수는 음을 뜻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사과를 제수에 올린다면 한 접시에 홀수로 올려야 합니다.

 

사과 한 개 또는 세 개로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튀김이나 전류로 풍성하게 올리고 싶다면 홀수로 올리시면 되겠습니다.

 

 

밥, 국, 숭늉

 

 

밥, 국, 숭늉 등은 신위 수대로 준비합니다.

 

명절이나 차례 때는 떡국이나 송편으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제수는 소금과 간장으로만

 

모든 제수는 향신료(마늘, 후추, 파 등)를 쓰지 않습니다.

 

간장과 소금만으로 조리해야 합니다.

 

 

팥, 복숭아

 

귀신을 쫓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복숭아나 팥은 상에 올리지 않습니다.

 

떡을 준비할 때도 팥으로 만든 떡은 올리시면 안 됩니다.

 

제사상에 올리는 떡은 콩시루떡, 인절미를 많이 사용하고 흙임자콩찰편, 약밥, 찹쌀콩떡도 제사상에 올립니다.

 

우리나의 고유의 명절 추석은 매년 음력 8월 15일입니다.

 

추석은 가배, 가위, 한가위, 중추절 등으로 불리고 추석에는 차계를 지냅니다.

 

 

 

 

차례와 제사는 어떻게 다를까요?

 

제사는 조상이나 신령을 음식과 재물을 바치며 제를 올리거나 죽은 이를 추모하는 의례 행위입니다.

 

제사는 기제, 차례, 묘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제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인 기일에 모시는 제사를 말합니다.

 

차례는 명절이나 특정한 음력 날에 지내는 제사를 말합니다.

 

묘제는 조상의 산소에서 지내는 제사입니다.

 

제사는 기제를 기준으로 밥과 국을 올리지만 명절에 지내는 차례의 경우 추석에는 송편 설날에는 떡국처럼 명절에 대표 음식을 올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사 시간

 

 지내는 시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기제사는 전통적으로 조상이 돌아가신 날의 첫 새벽(새벽 0시 직후)에 지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가족들의 참석과 준비과정 등이 어려워지기에 보통은 기일 저녁 시간에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례의 경우에는 명절의 오전 시간에 지내는 것이 보통입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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