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앞두고 장화와 제습기 등 관련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이커머스업계는 장마시즌 인기 브랜드와 아이템 관련 프로모션에 나서며 일찌감치 장마 수요잡기에 나섰습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의 지난 5월 1일부터 이달 18일 장화 매출은 '헌터' 등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우비나 우산과 양산, 제습기 등 관련 상품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고 롯데온은 전했습니다. 장대비를 막는, 이른바 '장마룩'도 인기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계열 패션 플랫폼 W컨셉에서는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최근 2주간 장마룩을 비롯해 바캉스룩 등 시즌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습니다. 레인부츠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가, 뮬이나 ..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이 언론 제보 후 취재 들어가자 잘못을 인정하였습니다.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에서 붉은 피가 흘러나오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업체는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었다가 뒤늦게 잘못을 인정하고 환불을 진행했습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남 공주에 사는 대학생 A 씨는 지난 17일 프랜차이즈 치킨을 배달시켜 먹다 뼈에서 피가 흘러나와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피의 양은 티스푼 하나 정도로 치킨의 양념과 구별할 수 있을 만큼 붉은색을 띠었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 닭 뼈에서 흘러나온 피입니다. 피의 양은 티스푼 하나 정도 분량이었으며 닭 다리가 전체적으로 덜 익은 느낌이었다고 했습니다. 이후 본사가 확인해본 결과 붉은 액체는 닭의 피가 맞았습니다. 보통의 경우 여러 번에 걸쳐 살균하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