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 환자는 응급실을 가면 안 됩니다. 응급실은 말 그대로 생사를 다투는 '응급' 환자가 찾는 곳으로, 경증 환자가 갔다간 응급 환자를 치료하는 응급실의 기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값도 비싸게 치러야 합니다. 응급 의료 관리료 전액을 본인 부담해야 하고 가산료도 내야 해 5만 원을 훌쩍 넘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응급실에 갈 만큼 급한 증상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응급실이 아니라면 어떤 병원을 가야 할지도 고민이 됩니다. 이땐 119에 전화해 '의료 상담'을 요청하면 됩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든 응급처치 지도, 질병 상담, 병의원 안내 등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6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센터)를 폐지하면서..
올여름 일찍 찾아온 더위에 각 가정에서 에어컨을 오랫동안 틀어놔야 하는 날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전기요금은 부담입니다. 가정용·소상공인용 전기요금은 지난해 3분기 이후 동결됐지만, 폭증하는 냉방 수요에 따라 올여름 고지서에 찍힐 전기요금은 불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20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4인 가구 기준 여름철 주택용 전력 사용량은 봄철보다 월평균 61%(152 kWh) 증가하고, 전기요금은 64%(2만 9000원) 늘어난다. 이에 한전은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에어컨 구동 방식별로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는 ‘슬기로운 냉방기기 사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전에 따르면 에어컨은 실외기 가동 방식에 따라 ‘정속형’(구형)과 ‘인버터형’(신형)으로 구분됩니다. 각 가정과 사..
에어컨 필터는 2주에 한번씩 청소하는 것이 좋아요.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지 않고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면 에어컨 바람에 먼지가 돌아다니게 되고, 불쾌한 냄새가 날 수 도 있어요. 전기세도 많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에어컨 사용전 필터 청소는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에어컨 필터 청소 어렵지 않기 때문에 간단한 청소 방법만 알면 직접 할수 있어요. 오늘은 벽걸이 에어컨 필터와 스탠스 에어컨 필터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에어컨 시원한 바람이 안 나올 때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 궁금할 때는 아래 링크를 이용해 보세요. 시원한 바람이 안나올때 문제해결 에어컨 필터 청소 순서 1) 청소 전 콘센트를 뽑는다. 2) 에어컨 필터 분리한다.* 스탠드 에어컨 : 전면부에서 필터 분리하기* 벽걸이..
오랜만에 에어컨을 틀었는데 시원한 바람이 안나와서 답답할 때가 있어요. 에어컨이 시원하기 않은 경우에는 실외기 모터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콘덴서에 고장이 난 것은 아닌지, 또 필터 교환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은 아닌지, 냉매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해요. 오늘은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을 때 해결 방법 4가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해결 방법 1. 에어컨 필터 청소 2. 실외기 상태 확인 3. 에어컨 냉매 확인 4. 콘덴서 고장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가득 쌓여 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밖으로 쉽게 나오지 못해요. 이 경우 곰팡이균들이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여름 감기'라고도 불리는 냉방병에 걸릴 가능성도 커져요.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는 냉각핀과 온도를 감지하는 온도센서..